TAKE OFF

​승무원들이 만드는 여행매거진

February 20, 2018

2018년 승무원 여행매거진 테이크오프를 빛낼 새로운 컨트리뷰터를 소개합니다.

전 세계 아시아와 유럽, 중동과 한국에서 비행을 하며 세계 곳곳의 소식을 발빠르게, 자신만의 감성으로 전해줄 전현직 승무원들입니다.

소퓌 Sophie

현 국내항공사 11년 차 승무원. 

전 세계를 누비고 짧은 시간을 알차게 보내며 만들어간 이야기들.

서툴고 소소하지만 모두에게 활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누고 싶은 그녀

지아 Gia

한국에서 20년 살았으면 충분하다며

상하이로 훌쩍 떠나 대학 4년을 보내고

...

February 20, 2018

드.디.어. 오랫동안 문을 닫았던 

테이크오프가 다시 이륙합니다.

2017년 한 해동안 부족했던 

테이크오프를 봐주셨던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테이크오프는 전현직 승무원들이 만드는 여행매거진입니다.

저희가 여행에 대한 모든걸 다 안다 할 수는 없지만,

누구보다 많은 곳을 다니고 보고, 느끼며, 맛보고, 경험하는 사람들입니다.

비행을 하며,

여행을 하며,

세계곳곳을 다니면 경험한 것들을 

이 곳에서 함께 나누려 합니다.

테이크오프는 혼자가 아닌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여행매거진입니다.

관심 있는...

August 17, 2017

발리의 리조트 

승무원에게 24시간의 레이오버layover란, 아침에 빠르게 마시는 이탈리아의 에스프레소와 같다. 메뉴에 쓰인 커피 종류를 하나하나 설명을 읽어가며 고를 여유 따위는 없는 것이다. 가장 강하게, 카페인을 급속 충전시켜주는 에스프레소 한 잔을 마시듯, ‘빠르다’라는 의미에 맞게 24시간의 레이오버에서도 나는 쉬지 않고 발길을 재촉한다. 그도 그럴 것이 보통 레이오버는 5시간 이상의 장거리를 비행하고 나서 주어지는, 다음 비행을 위한 휴식시간이다.

우리 회사의 경우 2...

August 10, 2017

검월 Gum wall

파이크 마켓에서 돼지동상 옆으로 연결된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Post alley에 위치한 Gum wall은 사실 The market theater의 표 판매소 근처의 한 벽면이다. 1990년경 어느 한 사람이 벽에 껌을 붙이고 그 안에 동전을 집어넣었던 것을 시작으로 영화를 기다리느라 지루했던 사람들이 하나씩 붙여나간 것이 사건의 발단이 되었다. 지금은 벽에 붙은 껌딱지만 해도 100만개가 넘는다고 한다. 물론 극장 주인은 매우 싫어했다...

여행 잡지에 홍콩이 소개 될 때 배경 사진으로 자주 소개되던 곳. 나에게는 다른 랜드 마크들을 뒤로하고 홍콩에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바로 셩완에 자리한 만모사원이다. 강렬한 색감의 중국식 붉은 등불과 천장에 빼곡히 걸려 자욱히 타고 있는 나선형의 커다란 향들이 신비로운 느낌으로 나를 이끌었다.

빛바래고 얼룩진 홍콩식 건물 외벽 사이사이 길을 지나, 간혹 어수선해 보일 수 있는 홍콩스러운 언덕길을 올라 사원 앞에 도착했다. 내가 잡지에서 본 곳이 여기가 맞나? 싶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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