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 OFF

​승무원들이 만드는 여행매거진

June 27, 2017

이름부터 동화 같은 스위스 산속의 작은 마을, 뮤렌Murren. 처음 들었을 때 참 예쁜 이름이라고 생각했지만 처음부터 뮤렌을 방문할 계획이 있었던 건 아니었다. 지루하리만큼 오차 없는 일정표를 따라 움직이던 스위스 여행 중반 즈음 다음날 아침의 융프라우 일정을 살펴보다가 던진 근본적인 질문이 발단이었다. "근데 융프라우 당겨?""아니, 안 당겨!" 그럴 줄 알았다. 나와 나의 동행은 역시 산보다는 바다가 취향이었고 스위스는 뭐니 뭐니 해도 알프스의 설산이라지만 리기, 필라투스...

June 15, 2017

발망을 좋아한다면, 발레를 사랑한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발망X파리오페라발레 콜라보레이션 소식입니다.

안무가이자 댄서인 세바스티앙 베르트라우드 Sebastien Bertaud 의 새로운 창작 발레 르네상스를 위해 30살 동갑내기인 발망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올리비에 루스팅Olivier Rousteing이 의상을 제작했습니다.

출처 발망 인스타그램

'RENAISSANCE'  BALMAIN x OPÉRA DE PARIS

르네상스는 6월 18일까지 파리 가르니에 오페라하우스에서 발...

June 8, 2017

요 며칠 팔로잉 하고 있는 현직 승무원의 길리 휴가 사진을 재밌게 보고 있었다. 그러다 어젯밤 윤식당 사진이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다. 내용인즉슨, 길리 트라왕안에 촬영차 만들었던 윤식당이 정말 윤식당으로 다시 개점을 한다는 것이었다. 아마도 한국 사람이 그걸 사서 한식당으로 만드는 것 같다고 했다. 며칠을 지나다녀도 오픈을 할 듯 말듯 준비만 하고 있어서 언제 문을 여는지 물어보면 매번 내일이라는 답만 돌아온다 했다.

 현직 승무원이 올린 길리 트라왕안의 윤식당 사진. 방송...

June 6, 2017

6월 5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바레인 등 주변 국가들이 카타르와의 외교 단절을 선언했다. 이로 인해 카타르를 오가는 항공과 선박이 무기한 취소되었고, 현재 카타르항공 홈페이지에는 비행을 예약한 사람들에게 안내공지가 나간 상황이다.

일단 카타르 도하를 경유해 카타르와 단절을 선언한 중동 국가로의 여행이 아니라면 비행기는 정상운행 할 예정이다. 다만 주변 국가의 영공을 지날 수 없어 항로를 변경해  이란을 거쳐 가기 때문에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

May 8, 2017

금손들이 만들어 내는 수공예의 현장

무거운 노예시장의 현장은 아이러니하게도 세네갈 예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노예 해방 이후 젊고 유능한 손재주를 가진 예술가들이 고레섬에 모여 들기 시작했다. 수공예(Hand craft)로 유명해진 작은 미술관 같은 고레섬을 찬찬히 둘러보다보면 세네갈의 예술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그 중 샌드아트는 세네갈의 대표적인 예술작품이다. 이곳의 모래는 바다와 맞닿아 있어서 그런지 많은 색을 지니고 있다. 세네갈의 상징인 바오밥나무에서...

May 8, 2017

공항코드 명, DKR. 다카르.

서부아프리카에 위치한 세네갈의 수도. 여행지라기엔 쉽게 들어보지 못한 생소한 도시, 다카르로 가는 비행은 험난한 편이다. 아프리카 비행에서 들을 수 있는 백색소음은 두 가지로 하나는 비행기 엔진과 바람이 만들어내는 소리고, 다른 하나는 아프리카 승객들이 애정을 담아(?) 입으로 불어내는 ‘쉬-쉬!!’소리다. 우리나라의 ‘저기요’와 같은 맥락일 것인데, 주의를 처절히 갈구하는 듯 한 이 휘파람 같은 소리를 처음 들었을 땐, ‘진정 뱀을 쫓는 듯한 저...

Please reload

  • Facebook Social Icon
  • Instagram Social Icon
  • 001-1
  • YouTube Social  Icon

TAKE OFF 테이크오프

승무원이 만드는 여행매거진

© 2017 by Takeoff Travel 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