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 OFF

​승무원들이 만드는 여행매거진

May 8, 2017

금손들이 만들어 내는 수공예의 현장

무거운 노예시장의 현장은 아이러니하게도 세네갈 예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노예 해방 이후 젊고 유능한 손재주를 가진 예술가들이 고레섬에 모여 들기 시작했다. 수공예(Hand craft)로 유명해진 작은 미술관 같은 고레섬을 찬찬히 둘러보다보면 세네갈의 예술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그 중 샌드아트는 세네갈의 대표적인 예술작품이다. 이곳의 모래는 바다와 맞닿아 있어서 그런지 많은 색을 지니고 있다. 세네갈의 상징인 바오밥나무에서...

May 8, 2017

공항코드 명, DKR. 다카르.

서부아프리카에 위치한 세네갈의 수도. 여행지라기엔 쉽게 들어보지 못한 생소한 도시, 다카르로 가는 비행은 험난한 편이다. 아프리카 비행에서 들을 수 있는 백색소음은 두 가지로 하나는 비행기 엔진과 바람이 만들어내는 소리고, 다른 하나는 아프리카 승객들이 애정을 담아(?) 입으로 불어내는 ‘쉬-쉬!!’소리다. 우리나라의 ‘저기요’와 같은 맥락일 것인데, 주의를 처절히 갈구하는 듯 한 이 휘파람 같은 소리를 처음 들었을 땐, ‘진정 뱀을 쫓는 듯한 저...

April 12, 2017

겨우내 쌓인 눈이 녹아 졸졸 물소리를 내고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기 시작한다. 따뜻한 햇살을 받고 있자면 마음까지 일렁인다. 봄이다. 해마다 오는 봄인데도 봄꽃을 기다리는 것은 움트는 새봄의 기운이 기특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해서가 아닐까. 봄기운을 받으러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생태여행지를 따라 꽃구경을 떠나보자.

경상남도양산 (원동매화축제, 서운암 들꽃축제)

매해 봄꽃놀이를 소개할 때마다 빠지지 않고 나오는 곳이 양산의 원동매화축제로 전국 꽃 축제 중에서도 가장 먼저 열린다. 매화는...

April 12, 2017

내가 살고 있는 도시는 독일 헤센주(Hessen)의 주도인 비스바덴(Wiesbaden)이다. 독일 도시 이름에 Baden이라는 글자가 들어가 있다면, 그건 역사적으로 그곳이 '온천'으로 잘 알려진 도시라는 거다. 비스바덴은 로마시대부터 역사적으로 유명한 온천이 있어, 자연과 어우러져 휴양할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이다.

봄이 되면, 도심에 위치한 쿠어파크(Kurpark)로 향한다. 세월의 깊이를 겸허히 뽐내기라도 하는 듯 드높은 나무들. 그 나무들 사이로 분홍빛 꽃들이 눈부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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